'최악의 악' 완성한 지창욱, 또 갱신한 인생 연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지창욱이 '최악의 악'을 통해 인생 연기를 갱신,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극찬을 이끌었다.
지창욱은 지난 25일, 12부까지 전편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형사 박준모 분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은 어느새 죄책감과 혼란의 감정은 옅어지고 악에 가까워진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전달하며 인물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지창욱이 '최악의 악'을 통해 인생 연기를 갱신,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극찬을 이끌었다.
지창욱은 지난 25일, 12부까지 전편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최악의 악'에서 조직에 잠입한 언더커버 형사 박준모 분하여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끌었다. 지창욱은 누아르 첫 도전에도 불구하고 휘몰아치는 인물의 감정을 독보적인 연기로 완성하며 매회 찬사를 받았다.
마지막 3개의 에피소드에는 수사를 마무리하고 싶지만 계속해서 내몰리며 자신도 모르게 변한 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피폐하게 변해버린 준모였지만, 가장 가깝고 소중한 사람들이 다치고 위험에 처한 모습을 마주하자 무너져내렸다.
이 과정에서 지창욱은 어느새 죄책감과 혼란의 감정은 옅어지고 악에 가까워진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전달하며 인물의 변화를 여실히 보여줬다. 여기에 분노와 슬픔, 무너짐의 감정은 폭발적인 열연으로 극대화해 보여주며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흡입시켰다.
지창욱은 선과 악, 애정과 연민, 목표와 본능 등 미묘한 경계를 넘나드는 인물의 순간순간을 눈빛, 몸짓, 대사 하나하나에 담아 전달하며 결말을 완성시켰다. 준모의 마지막까지 오롯이 시청자에게 전달하며 강렬하면서, 씁쓸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지창욱은 "좋은 작품을 함께해 준 든든했던 스태프,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하다. 최악의 악을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종영 소감으로 밝히기도.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빌리 문수아, 어쩌나…" 건강 적신호+활동 중단 [전문]
- 김히어라, 법정간다 "학폭?일진?담배? 악의적 보도" [전문]
- [단독] 임영웅, '미우새' 뜬다 "못다 한 이야기 전할 것"
- 하나경 "자궁 안 좋지?"…상간녀 소송 본처가 들었다는 모욕 [이슈in]
- [단독] 천둥 "미미, 임신NO…산다라박 닮은 딸 원한다고"(인터뷰)
- 최진실母 "최준희 남자친구, 할머니는 남이라며 쫓아내" [종합]
- 잔뜩 신난 효민, '마당발' 조현아와 싱글벙글 [인스타]
- 박서준은 입 닫고, 수스는 욕먹고 [종합]
- 이다인 남편 이승기, 해킹? 심경변화?…SNS 초토화 추측난무
- [칸영화제Live] 블랙핑크 제니, 기자회견+인터뷰 불참…뷔는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