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안 직접 듣는다" 황규철 옥천군수, 열린군수실 운영

안성수 기자 2023. 10. 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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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 30여명의 주민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했다.

황 군수는 "처음 운영한 열린 군수실에서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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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과 1대 1 면담…상수도·일자리 등 건의받아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26일 충북 옥천군청 민원실에서 황규철 군수가 열린군수실을 운영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있다. (사진=옥천군 제공) 2023.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군민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27일 군에 따르면 전날 황 군수는 군청 민원실에서 열린 군수실을 운영, 30여명의 주민들과 1대 1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민들은 마을 상수도설치, 소하천 정비, 농로 확장, 일자리 연계 등 다양한 의견을 황 군수에게 요청했다.

주민 김모(65)씨는 "군수께 마을 우수관 정비를 요청했다"면서 "고충을 속 시원히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종결되지 않은 민원사항은 각 부서의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민원인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황 군수는 "처음 운영한 열린 군수실에서 주민들께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와 열린 마음으로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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