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으로 오이소”…코레일유통, 철도역사서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3. 10. 2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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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레일유통]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 기업인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지역경제 발전과 부산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

27일 코레일유통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6개월 동안 전국 철도역사 매장의 결제 단말기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이미지를 송출했다.

전국 650여대 결제 단말기를 통해 송출된 이미지는 매장을 찾은 4000만명의 고객이 본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유통은 부산역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염원을 담은 ‘부기 존(Boogi Zone)’도 설치했다.

부기 존은 부산시 소통캐릭터인 ‘부기(부산갈매기)’를 활용해 광안대교, 범어사 대웅전 등 부산시 관광명소를 표현한 공간 인테리어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가적 정책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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