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수확철 자매마을 일손돕기 실시

충남 서산시 뱅길이 마을서 부족한 일손돕기·환경정화 실시

NH농협손보해보험 CI. 사진=NH농협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은 충남 서산시 자매마을인 뱅길이 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환경정화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헤아림봉사단 30여 명과 강필규 경영기획부문 부사장은 뱅길이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파 심기, 생강 캐기 등을 실시하며 수확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또 농협과 함께 하는 플로깅 캠페인 일환으로 마을 주변 쓰레기를 줍고 버려진 기자재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강필규 부사장은 “올 한해 잦은 자연재해로 고생한 농가에게 작은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뜻 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농협손해보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농협손보는 지난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