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경, 비밀 어창 이용해 어획량 속인 중국어선 3척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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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제한조건을 위반하고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3척을 적발했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지난 26일 오전 9시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53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붙잡혔다.
군산해경은 올 들어 5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지난 16일부터 중국어선 타망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선박에 강력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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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이 제한조건을 위반하고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 조업을 한 중국어선 3척을 적발했다.
적발된 중국어선은 지난 26일 오전 9시쯤 군산시 어청도 남서쪽 153km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부실기재한 혐의로 붙잡혔다.
이들 어선은 선수 부근에 비밀 어창을 만들어 어획물을 숨기고 조업일지에 어획물을 각각 5400kg, 1083kg, 570kg을 축소 기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은 이들 어선을 나포했으며 선장의 혐의 인정과 담보금을 받은 뒤 같은 날 오후 7시 40분 석방했다.
군산해경은 올 들어 5척의 중국어선을 나포했으며 지난 16일부터 중국어선 타망조업이 시작됨에 따라 경비와 단속을 강화하고 위반 선박에 강력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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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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