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롭게 걸어볼까' 내달 4일 제5회 속리산둘레길걷기 축제

안성수 기자 2023. 10. 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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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만산홍엽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음 달 4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오전 9시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8㎞를 걷는 2시30분 코스다.

권혁만 이사장은 "4년 만에 열린 행사에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달라"면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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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개최…선착순 1000명 한정
안내센터 출발 8㎞ 2시간30분 코스
충북 보은군 속리산 둘레길 걷기 행사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제5회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가 만산홍엽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음 달 4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속리산 둘레길 일원에서 열린다.

오전 9시30분 속리산 둘레길 상판 안내센터를 출발해 목탁봉~말티 정상~솔향공원~상판 안내센터 8㎞를 걷는 2시30분 코스다.

이번 속리산 둘레길 걷기 축제는 최근 코로나19, 이태원 참사 등으로 4년 만에 열리게 됐다.

참가비를 무료로 선착순 1000명에 한정해 진행한다. 참가 접수는 (사)속리산둘레길 사무국(043-542-7330)에서 하면 된다.

둘레길을 걷고 돌아오면 산외면 부녀회에서 준비한 잔치국수를 맛볼 수 있다. 기념품과 경품 등도 준비했다.

행사장에서 명품 보은대추, 사과, 무, 배추, 파, 고춧가루, 도토리묵 등 속리산 자락에서 생산한 농산물 판매 장터도 열린다.

권혁만 이사장은 "4년 만에 열린 행사에 참여해 가을의 정취를 맘껏 즐겨달라"면서 "자연이 살아 숨쉬는 속리산 둘레길을 걸으며 여유롭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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