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 3분기 영업익 전년 대비 185%↑…올해 첫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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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23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4.6% 증가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공급 재개와 노바백스와 맺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 종료에 따른 정산 등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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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사이언스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6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8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7일 SK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올 3분기 매출은 231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4.6% 증가했다. 순이익은 484억원으로 132.9% 늘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 백신 공급 재개와 노바백스와 맺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 종료에 따른 정산 등으로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XBB.1.5 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공급을 추진함에 따라 엔데믹 시장에서 합성항원 백신의 강점으로 차별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노바백스 백신의 국내 긴급 사용승인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했다. 노바백스 백신은 미국에서 XBB.1.5 대응 백신으로 사용되는 세 가지 백신 중 하나로,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모더나, 화이자 백신과 달리 합성항원 방식의 백신이다. 강민성기자 km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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