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리커창 전중국 총리 일생[포토 in 월드]

박형기 기자 2023. 10. 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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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국무원 총리를 지낸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다.

그는 한때 시진핑 현 주석과 후계 경쟁을 벌일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적수였으나 후계 경쟁에서 탈락, 국무원 총리에 머물러야 했다.

총리 재임 시에도 '유령 총리'라고 불렸을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다.

10년 동안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한국과의 인연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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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전의 리커창 중국 전 총리의 모습. 2023.10.27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리커창 전 총리가 지난 3월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전인대 개막식에 참석해 업무 보고를 마친 뒤 작별인사를 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위 전인대에서 리창 신임 중국 총리와 악수를 하고 있는 리커창 전 총리.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20년 1월 베이징 지인탄 병원을 방문하는 등 코로나 방역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기자
리커창 전 중국총리가 2017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리커창 전 중국총리가 2019년 9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2019년 11월 리커창 전총리가 에마누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16년 9월 쿠바의 국부 피텔 카스트로와 악수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박형기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7일 별세한 리커창 전 중국 총리는 중화인민공화국 제7대 국무원 총리를 지낸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였다. 1955년생이니 향년 68세다.

그는 한때 시진핑 현 주석과 후계 경쟁을 벌일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적수였으나 후계 경쟁에서 탈락, 국무원 총리에 머물러야 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리커창 중국 전 총리의 모습.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지윤 기자

총리 재임 시에도 ‘유령 총리’라고 불렸을 정도로 시 주석의 강력한 견제를 받았다. 공식 석상에서 물러난 지 7개월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10년 동안 총리를 지냈기 때문에 한국과의 인연도 다양하다.

한국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019년 11월 리커창 중국 총리와 회담하기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도착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이동원 기자
리커창 전 중국총리가 2015년 11월 2일 경기도 성남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황창규 KT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석준 미래부 차관, 임덕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1.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15년 11월 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3D 프린터로 만든 자신의 조각상을 살펴보며 파안대소하고 있다. 2015.11.2/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리커창 전 중국 총리가 2015년 11월 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리커창 중국 총리 초청 한국 경제계와의 간담회’에서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2015.11.1/뉴스1
위의 모임에서 연설하고 있는 리커창 전 중국 총리. (사진공동취재단) 2015.11.1/뉴스1
위 행사장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리커창 전 총리. 왕이 중국 외교부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모습도 보인다. (사진공동취재단) 2015.1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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