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핼러윈 주간 인파사고 대비 안전관리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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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점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역행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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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핼러윈데이(10월31일)를 앞두고 인구 밀집 예상 지역 순찰 및 동향 파악 등 인파 사고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11월1일까지를 핼러윈 주간으로 설정하고 인파 관리 필요 위험지역 사전발굴, 주한미군, 상인회 등 외부 행사계획 파악, 미군부대 인근 지역 동향 파악 등에 나선 상태다.
아울러 이 기간 동안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관계기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인파 사고 예방에 주력을 다 할 예정이다.
시는 다중운집 사고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평택시 다중운집 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를 지난 2023년 6월 제정한 바 있다.
조례에 따라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명 이상의 행사장을 대상으로 행사장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확인 및 안전사고 예방시설 설치 여부, 소방시설 및 피난‧대피로 확보 여부, 전기위험시설 점검 및 설비 안전성 확인 등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의 동향 파악과 다중운집 행사 안전점검, 24시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지역행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시민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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