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중국 광둥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 방문 ‘우호협력’

이찬선 기자 2023. 10. 27. 1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의회는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해 인민대표대회와 다양한 분야의 우호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앞으로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문화·청소년·스포츠교류 논의
25일 충남도의회 방문단이 중국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도의회 제공)/뉴스1

(내포=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도의회는 중국 광둥성·장쑤성을 방문해 인민대표대회와 다양한 분야의 우호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조길연 의장 등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은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광둥성·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 우호교류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23일에는 광둥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앞으로 양 의회간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25일에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를 방문해 자동차, 첨단산업, 석유화학 등 경제 분야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또 문화, 청소년, 스포츠교류를 확대해나가기로 다짐했다.

방문단은 현대자동차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공장과 중국 전기자동차 대표기업인 아이온을 방문해 경제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글로컬시대를 맞아 중국 광둥성과 장쑤성 방문을 통해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chansun2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