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문체부 2차관 재산 7억…정기석 건보공단 이사장 91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재산이 약 7억원으로 나타났다.
27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전자 관보에 공개한 고위공직자 94명의 수시재산등록 현황에 따르면 장 차관은 6억9345만원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
정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건물 26억8800만원, 예금 40억3987만원, 주식 12억9100만원 등 91억816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의 재산이 약 7억원으로 나타났다.
장 차관은 농협은행과 농협은행으로부터 금융 채무 1억1166만5000원이 있다고 신고했다. 전체 재산에서 채무를 뺀 그의 순수 재산은 6억9345만원이다.
장 차관은 세계선수권대회 4연패를 달성하고 2004 아테네 올림픽 은메달,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등 올림픽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낸 ‘역도 영웅’이다. 2016년부터 용인대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올해 6월 말 체육, 관광 정책을 담당하는 문체부 2차관에 발탁돼 7월3일 취임했다.
7월 신규 임용 고위공직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사람은 약 91억원을 신고한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으로 나타났다.
정 이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서울 강남구·서초구 소재 아파트와 다가구주택 등 건물 26억8800만원, 예금 40억3987만원, 주식 12억9100만원 등 91억8163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두 번째로 재산이 많은 공직자는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장관급)이다. 그는 본인과 배우자 공동 소유로 21억4700만원 상당 서울 용산구 아파트를 포함해 총 61억5158만원을 신고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본인 소유 아파트와 송파구·동대문구 오피스텔 전세권 등 13억1100만원, 주식 8000만원 등 25억7467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