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사회공헌위, 어린이 안전 통학로 조성 ‘벽화 봉사활동’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3. 10. 27. 12:00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봉사활동이 진행된 부산 사직초등학교 앞은 왕복 5차선 도로가 지나는 곳으로 평소 운전자들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던 곳이다.
벤츠 임직원들은 총 길이 약 150m의 학교 담벼락에 ‘스쿨존 30km 이하 서행’,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교통안전 메시지를 담은 벽화를 완성해 운전자가 먼 거리에서도 어린이보호구역을 인지할 수 있도록 안전한 스쿨존 환경을 조성했다.
유재진 벤츠 사회공헌위 위원은 “메르세데스-벤츠 임직원들이 그린 벽화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에게 더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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