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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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천군이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 기업들이 4개의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상식에서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위치한 '한산콘크리트(대표 안무열)'와 장항국가산업단지의 '허스델리(대표 허성윤)'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추한규 사무국장이 기업지원단체 도지사 표창과 제이케이전기 방용근 소장이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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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 기업들이 4개의 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상식에서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위치한 ‘한산콘크리트(대표 안무열)’와 장항국가산업단지의 ‘허스델리(대표 허성윤)’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추한규 사무국장이 기업지원단체 도지사 표창과 제이케이전기 방용근 소장이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 해에 2개사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경우는 올해가 처음이다.
서천군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다.
유망 중소기업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앞으로 6년간 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자 보전 1.0% 추가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국내외 전시·박람회 등 판로 개척 지원, 중소기업 지원기관 연계 각종 시책에서 우대지원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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