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처음’ 김태완, 장포 대결서 상품권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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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완이 하프라인 슛 대결에서 웃었다.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내건 상품권으로 하프라인 슛, 일명 장포 대결에 들어갔다.
김태완은 "작년에 SG빌라 상품권을 걸고 (하프라인 슛 대결을) 했는데 아깝게 안 되었다. 프로 와서 처음 받아본다. 대학 시절에는 몇 번 넣은 적은 있다"며 "현대모비스에 와서는 형들이 워낙 잘 넣어서 쉽지 않다. 처음 받아서 좋은데 다음에는 더 큰 걸 노려보겠다(웃음)"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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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모비스는 2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SK와 맞붙는다. 2연승 중인 현대모비스는 3연승 중인 SK를 꺾는다면 단독 1위가 된다.
SK와 경기를 대비하며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가량 코트 훈련을 했다.
모든 훈련을 마친 뒤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이 내건 상품권으로 하프라인 슛, 일명 장포 대결에 들어갔다.
조동현 감독은 구단 제작 동영상 출연료로 받은 상품권을 상품으로 내걸었다.
김지완이 가장 먼저 성공했다. 상품권이 김지완 손에 들어갔지만, 슛을 시도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도 기회는 있었다.
김국찬도 뒤를 따랐고, 마지막으로 시도한 김태완도 마찬가지였다.
김지완과 김국찬, 김태완이 다시 하프 라인에 섰다. 수차례 시도해도 림을 통과하지 않았다. 다른 선수들은 다음에 다시 하자고 말하기도 했다.
김태완은 “작년에 SG빌라 상품권을 걸고 (하프라인 슛 대결을) 했는데 아깝게 안 되었다. 프로 와서 처음 받아본다. 대학 시절에는 몇 번 넣은 적은 있다”며 “현대모비스에 와서는 형들이 워낙 잘 넣어서 쉽지 않다. 처음 받아서 좋은데 다음에는 더 큰 걸 노려보겠다(웃음)”고 했다.
현대모비스는 27일 오후 7시 SK와 맞붙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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