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부산본부, 중기퇴직연금기금제도 설명회

원동화 기자 2023. 10. 27.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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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 소재 보험사무대행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시행에 따른 사업주 재정부담 완화 및 노무제공자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근로자의 노동복지 증진을 주제에 대해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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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시행에 따른 사업주 재정부담 완화 및 노무제공자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확대를 통한 근로자의 노동복지 증진을 주제로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가 노동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 소재 보험사무대행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푸른씨앗) 시행에 따른 사업주 재정부담 완화 및 노무제공자에 대한 산재보험 적용 확대를 통한 근로자의 노동복지 증진을 주제에 대해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공단에서 시행중인 중소기업퇴직연금 기금제도와 노무제공자 전속성 요건에 따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종사자 보호 한계와 해소를 위한 산재보험 적용, 보상제도 개선의 필요성 등 산재보험법이 주요 내용으로 펼쳐졌다.

설명에 따르면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에 가입할 경우 월 242만원 미만 근로자에 대한 사업주 부담금 10%를 정부가 지원한다. 올해 가입하는 사업장에 한해 5년간 수수료 면제하는 등 사업주는 금전적 부담을 덜 수 있다.

황경진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은 "노무제공자의 전속성 폐지에 따른 기존 특고사각지대 해소로 근로자의 복지 증진과 푸른씨앗 확산에 따른 사업주의 재정부담 완화 및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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