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이색 마을공동체기업 육성' 나서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3. 10.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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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2023년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가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중 이번 대회를 통해 뽑힌 최종 다섯 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마을공동체기업의 자립 기반을 제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울진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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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 개최…5팀 선정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2023년 한울본부 이색마을공동체기업 육성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한울본부가 지난 9월 서면심사를 통해 선정한 예비마을공동체기업 중 이번 대회를 통해 뽑힌 최종 다섯 팀에게는 최대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대상(지원금 3천만 원)은 로컬 카페와 복합문화공간 사업의 '매오협동조합'이 차지했다. 이어 금상(지원금 2700만 원)은 '매화마을외인구단'과 '푸르미작업장'이, 은상(지원금 2500만 원)은 '금강송산채작목반 영농조합법인'과 '갈면리송이채취반'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5개 단체는 사업계획을 고도화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진입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마을공동체기업의 자립 기반을 제공해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울진 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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