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복귀' 김제동 "김이나·풍자·송해나에 잘 묻어가겠다"

황소영 기자 2023. 10. 2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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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MBC에브리원 제공
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하는 소감을 전했다.

27일 오전 MBC에브리원 신규 예능 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김제동, 김이나, 풍자, 송해나가 참석했다.

김제동은 "김이나, 풍자, 송해나 씨 옆에서 잘 묻어가겠다. (프로그램에) 잘 녹아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세 사람 곁에서 모두 감탄하며 봤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잘하더라. 전문 예능인도 아닌데 이렇게 잘하나 싶었는데 이 세 분과 잘 가보겠다"라고 덧붙였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3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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