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 싸게 사볼까'…전북도청서 소고기 할인판매 행사

강인 2023. 10. 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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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먹는 날(11월1일)을 기념하고 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8∼30일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숯불구이 음식 부스 운영, 곰탕 무료 나눔, 한우 스테이크 시식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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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전경.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한우 먹는 날(11월1일)을 기념하고 소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오는 28∼30일 전북도청 다목적광장에서 행사가 열린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숯불구이 음식 부스 운영, 곰탕 무료 나눔, 한우 스테이크 시식 등이 마련됐다.

총체보리한우, 고산미소한우, 정읍한우, 순창물통골한우 등 도내 한우생산자단체 4곳이 한우를 할인 판매한다.

한우협회는 한우 먹는 날 성금 모금을 통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한우를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우 소비 확대를 통해 한우농가에 힘이 되고 도민들은 할인가격에 부담 없이 한우를 즐길 기회"라며 "특히 최근 발병한 럼피스킨병은 사람에게 무해하니 안심하고 한우를 드셔도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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