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키드 라로이 "방탄 정국 실력 엄청나...내가 조언 받아야"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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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인기 래퍼 겸 가수 더 키드 라로이(20)가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재능을 극찬했다.
지난 20일 정국은 더 키드 라로이 그리고 센트럴 씨(25)와 콜라보해 싱글 '투 머치'(TOO MUCH)를 발표했다.
더 키드 라로이는 "정국은 이미 훌륭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오히려 내가 정국에게 조언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국과 더 키드라로이는 '투머치'를 통해 친해져 지금은 서로 소소한 장난까지 치는 사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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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호주 인기 래퍼 겸 가수 더 키드 라로이(20)가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막내 정국의 재능을 극찬했다.
지난 20일 정국은 더 키드 라로이 그리고 센트럴 씨(25)와 콜라보해 싱글 '투 머치'(TOO MUCH)를 발표했다. 그는 더 키드 라로이의 팬임을 밝힌 바 있는데, 동경한 아티스트와의 콜라보가 실현되자 팬들은 환호했다.
이 가운데 최근 더 키드 라로이는 라디오 프로그램 'THE BRU SHOW'에 출연했다. 그는 오는 11월 3일 첫 솔로 앨범 '골든'(GOLDEN)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정국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게 있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더 키드 라로이는 "정국은 이미 훌륭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라며 "오히려 내가 정국에게 조언을 받고 싶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 진행자는 며칠 후 정국을 인터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더 키드 라로이는 정국을 인터뷰할 때 자신에게 조언해 주고 싶은 게 있는지 꼭 물어봐 달라고 전했다. 이어 자신이 '정국과 만나고 싶다'한 것을 말해 달라며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정국과 더 키드라로이는 '투머치'를 통해 친해져 지금은 서로 소소한 장난까지 치는 사이가 됐다. 팬들은 두 사람의 우정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고 있다.
한편 '투머치'는 정국의 감각인 래핑과 독보적인 리듬감이 더해졌고, 말미에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귀를 사로잡는다. 더 키드 라로이는 저스틴 비버가 '투머치'의 후렴구를 생각해 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투 머치'(TOO MUCH)' 뮤직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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