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리커창 전 中총리 별세에 "일·중 관계에 중요한 역할했다"

권진영 기자 2023. 10.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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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27일 별세한 중국의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에 대해 "2018년 5월 한·중·일 정상회담 당시 중·일 관계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추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앞서 중국중앙(CC)TV는 리커창 전 총리가 별세했다고 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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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본 도쿄 총리실에서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하여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2023.07.25/ ⓒ AFP=뉴스1 ⓒ News1 윤주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마쓰노 히로카즈(松野博一) 일본 관방장관이 27일 별세한 중국의 리커창 전 국무원 총리에 대해 "2018년 5월 한·중·일 정상회담 당시 중·일 관계 관련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추도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앞서 중국중앙(CC)TV는 리커창 전 총리가 별세했다고 가 보도했다. 향년 68세.

CCTV는 리 전 총리가 상하이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전날(26일) 돌연 심장병을 겪었고, 응급 구조를 위한 최선의 노력에도 결국 이날 0시 10분 상하이에서 숨졌다고 전했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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