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화폐 구매 한도 확대 '200만→300만원'

강인 2023. 10. 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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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가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1인당 연 구매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린다.

이에 구매한도액을 이미 모두 사용했어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각각 월 한도액인 50만원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캐시백 10% 혜택 역시 기존대로 유지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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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청.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를 일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다.

다음달부터 연말까지 1인당 연 구매 한도를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린다.

이에 구매한도액을 이미 모두 사용했어도 11월과 12월 두 달 동안 각각 월 한도액인 50만원까지 추가 충전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캐시백 10% 혜택 역시 기존대로 유지된다.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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