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진흥원, 프랑크프루트 도서전서 전자출판관 운영…89만 달러 수출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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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8~22일 개최된 제75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전자출판관을 운영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전자출판 기업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적극 지원해 K-출판콘텐츠 수출성과뿐 아니라 우리나라 출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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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18~22일 개최된 제75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전자출판관을 운영했다.
올해 도서전에서는 ‘그리고 이야기는 계속된다’을 슬로건으로 다양한 포럼, 전자출판산업 관련 세미나, 틱톡과 연계한 북톡 행사 등이 진행됐다. 출판진흥원은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6㎡의 규모의 부스에서 전자출판 기업의 수출상담과 해외 진출을 지원했다.
국내 전자출판 기업 바람길, 아이포트폴리오, 알에스미디어, 이어가다, 작가의탄생, 컬러팝업, 토이트론 등 7개사가 참여해 약 89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이뤄냈다.
아이포트폴리오 관계자는 "이번 출판진흥원 지원을 통해 약 17만 달러의 현장 계약뿐 아니라 수많은 글로벌 기업과 상담을 했다"며 "향후 볼로냐아동도서전 등의 새로운 전자출판 분야 참가 지원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국내 전자출판 기업의 국제도서전 참가를 적극 지원해 K-출판콘텐츠 수출성과뿐 아니라 우리나라 출판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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