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의대서 성각 스님 선서화 초대전…"깨달음 얻어가시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의대학교는 오는 11월 3일까지 대학 내 국제관 효민갤러리에서 융복합교양학부 초빙교수이자 부산시 무형문화재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의 특별기획초대전인 '성각 스님, 선, 서 그리고 화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법인 동의학원 설립 57주년 및 개교 46주년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초대전에는 억겁의 미소, 무릇 아이의 미소, 한산 습득, 가족사랑, 만고강산, 화심, 보리달마, 고문 전서체로 쓰여진 반야심경, 달마도와 관음도 등 성각 스님의 선서화 40여 점이 소개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의대학교는 오는 11월 3일까지 대학 내 국제관 효민갤러리에서 융복합교양학부 초빙교수이자 부산시 무형문화재 선화 보유자인 성각 스님(경남 남해 망운사 주지)의 특별기획초대전인 '성각 스님, 선, 서 그리고 화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법인 동의학원 설립 57주년 및 개교 46주년을 기념으로 열린 이번 초대전에는 억겁의 미소, 무릇 아이의 미소, 한산 습득, 가족사랑, 만고강산, 화심, 보리달마, 고문 전서체로 쓰여진 반야심경, 달마도와 관음도 등 성각 스님의 선서화 40여 점이 소개된다.
또 동의대 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26일 오후 국제관 소통회의실에서 '禪(선), 書(서), 그리고 畵(화)'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성각 스님은 "낮고 친근한 붓으로 세상과 사람을 아우르는 따뜻한 붓으로 거듭나리라는 마음으로 선서화를 그리며 참선을 이어왔다"면서 "한 점 한 점이 수행의 결과물인만큼 가르침과 깨달음을 얻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