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메가세일 400만명 몰렸다…시간당 2000벌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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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이달 10∼17일 진행한 '메가 세일'에 400만명이 방문했으며 시간당 판매량은 2000벌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8일간의 에이블리 메가세일에서는 40만건의 상품이 판매됐다.
메가세일에서는 레더, 스웨이드,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의 아우터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렌드패션 실장은 "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이 유저, 셀러 모두에게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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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이달 10∼17일 진행한 '메가 세일'에 400만명이 방문했으며 시간당 판매량은 2000벌에 이른다고 27일 밝혔다.
8일간의 에이블리 메가세일에서는 40만건의 상품이 판매됐다. 메가세일 기간 중 거래액은 전월 동기 대비 42% 증가했으며 쇼핑몰 상품 첫 주문 고객 또한 36% 늘었다. 에이블리는 신학기 및 추석 행사로 판매량이 급증했던 9월보다 거래액, 주문 고객, 판매량이 모두 증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메가세일에서는 레더, 스웨이드, 트위드 등 다양한 소재의 아우터 상품이 인기를 끌었다. 행사 거래액 중 20∼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75%였으며, 전월 동기 대비 10대 구매 금액 증가율은 81%로 가장 컸다. 구매력이 상대적으로 더 큰 30대 소비자의 거래액은 53% 증가했다. 조정민 에이블리 트렌드패션 실장은 "에이블리 쇼핑몰 메가세일이 유저, 셀러 모두에게 대규모 정기 프로모션으로 자리 잡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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