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사이 경북 곳곳 우박 피해 잇따라
박가영 2023. 10. 27. 11:21
[KBS 대구]어젯밤 영주에서 우박 피해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KBS에는 어제 오후 7시와 8시 사이 영주시 일대에서 바둑알만 한 하얀 우박이 차량과 도로 위로 쏟아졌다는 제보가 이어졌습니다.
또 일부 과수원에서는 농작물이 우박 피해를 보기도 했습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 유입으로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오늘까지 경북 일부 지역에 우박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작물과 시설물 피해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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