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에만 5600억원 쓴 첼시, 1400억원 가비에 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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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가비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8,700만 파운드(한화 약 1,425억 원)의 가비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미드필더에만 4억 파운드(한화 약 6,551억 원)를 넘게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레슬리 우고추쿠, 카니 추쿠웨메카, 안드레이 산투스에 투자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첼시가 중원 자원에 투자한 돈은 이미 3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5,569억 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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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첼시가 가비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8,700만 파운드(한화 약 1,425억 원)의 가비에게 관심을 보이면서 미드필더에만 4억 파운드(한화 약 6,551억 원)를 넘게 쓰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미 중원 보강에 엄청난 돈을 투자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 엔조 페르난데스 영입에 1억 600만 파운드(한화 약 1,736억 원),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모이세스 카이세도, 로메우 라비아에게 각각 1억 1,500만 파운드(한화 약 1,883억 원), 5,300만 파운드(한화 약 868억 원)를 투자했다.
이외에도 레슬리 우고추쿠, 카니 추쿠웨메카, 안드레이 산투스에 투자한 금액까지 포함하면 첼시가 중원 자원에 투자한 돈은 이미 3억 4,000만 파운드(한화 약 5,569억 원)에 육박한다.
그럼에도 첼시는 또 하나의 톱레벨 선수를 노린다. 스페인 국가대표와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미드필더인 가비다. 가비는 미래가 촉망되는 2004년생 유망주로 이미 지난 2021-2022시즌부터 바르셀로나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도 리그 10경기(선발 8회)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일반적인 상황이라면 바르셀로나가 판매를 고려할 이유가 없는 선수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극심한 재정난을 겪고 있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로부터 샐러리캡 준수 압박 역시 가중되고 있다. 이 때문에 바르셀로나는 최근 전력 외 선수를 헐값에 판매하며 자유계약이나 임대 위주로 선수를 수혈하고 있었다.
가비의 몸값은 1억 유로(한화 약 1,425억 원)로 추정된다. 바르셀로나는 단 한 명으로 거액의 수익을 낼 수 있다. 첼시가 이 틈을 파고들 수 있다.
한편 지난 시즌 리그 12위에 그치며 자존심을 구긴 첼시는 이번 시즌 리그 9경기에서도 3승 3무 3패로 부진해 리그 10위에 그치고 있다.(자료사진=가비)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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