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탄 뷔 스토킹 피해...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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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극성팬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26일 저녁 6시 30분쯤 20대 여성 A씨는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 타 말을 거는 등 스토킹했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쉬어가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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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극성팬으로부터 스토킹 피해를 입은 가운데 소속사 하이브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하이브는 27일 TV리포트에 "아티스트 사생활을 침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스토킹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있다"라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26일 저녁 6시 30분쯤 20대 여성 A씨는 뷔의 자택 엘리베이터에 따라 타 말을 거는 등 스토킹했다. 그는 뷔의 자택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뷔가 차를 타고 아파트 주차장으로 들어갔다고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고, 경비원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를 특정했다.
A씨는 과거에도 뷔를 스토킹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뷔를 상대로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긴급응급조치를 내렸다. A씨에 관해서는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아티스트를 향한 스토킹은 팬으로서 결코 용답되지 않은 엄연한 범죄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완전체 활동은 쉬어가고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 가운데 뷔는 지난달 8일 솔로 앨범 'Layover'을 발매하며 각종 음악 방송 및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레이오버'는 2023년 발매된 앨범 중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앨범으로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발매 첫 주에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동시에 K팝 솔로 앨범 최초로 수록곡 전곡이 발매 첫 주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에 진입해 방탄소년단의 저력을 보였다. 앞으로 뷔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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