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직원들과 바이오 분야 공부에 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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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열띤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 바이오, 신산업, 일자리・경제, 농생명, 문화·관광 기타 분야별 최신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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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원 미니장기 오가노이드 실제와 활용’ 특강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전북도청 공무원들이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통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열띤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10월 2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했다.
김관영 지사와 부지사,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과 관련 출연기관장 및 직원 70여 명과 함께 ‘3차원 미니장기 오가노이드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책포럼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유종만 대표 특강, 토론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김 지사는 “전북은 쉼 없이 도전 중이며 먼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해냈고, 두 번째 도전으로 바이오 특화단지를 유치하기 위해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지난번에 이어 오가노이드 두 번째 강의를 들었는데 훨씬 이해하기 쉬웠고, 앞으로 우리에게 적용 가능한 산업들에 대해서도 더 공부하고 의견을 나누며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특강 강사로 나선 유종만 대표는 ‘3차원 미니장기 오가노이드의 실제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유 대표는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오가노이드 관련 다수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해 전세계 특허등록 건수 2위의 강력한 특허장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보적인 오가노이드 제작 플랫폼 기술로 오가노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했고, 최근 혁신적 기술로서의 오가노이드 기술이 연구에서 기술사업화 영역으로 빠르게 전환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오가노이드 관련 의료기기 개발 현황 , 오가노이드 기술 개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다양한 내용의 질의 응답이 진행됐다.
전북도는 앞으로도 매월 2회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해 인공지능, 바이오, 신산업, 일자리・경제, 농생명, 문화·관광 기타 분야별 최신 이슈에 대한 전문가 특강과 토론을 통해 직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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