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연말까지 산성마을 업소 30여곳 간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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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상당산성 업소들의 노후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30여개 업소(간판 40여개)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벌인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 명소인 상당산성이 더 부각되고 산성마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시범 구역을 지정해 간판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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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상당산성 업소들의 노후 간판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산성마을 성내로 간판개선사업'을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원받은 1억5천만원 등 총 3억원을 들여 30여개 업소(간판 40여개)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벌인다.
시는 특색있는 음식 등 업소의 특성을 살린 간판을 제작 중이며 글씨체 등 업주들의 요구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청주 명소인 상당산성이 더 부각되고 산성마을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시범 구역을 지정해 간판개선사업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운천동 운리단길, 청주대 먹자골목 등 30개 구간에서 사업을 마쳤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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