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니 소방관계자 초청 연수 진행…국제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관리 기술 및 경험 전수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외국 소방관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예정된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대상국과의 우호 증진과 서울의 우수한 소방안전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관리 기술 및 경험 전수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해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소방학교에서 외국 소방관 초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예정된 이번 초청 연수 프로그램은 대상국과의 우호 증진과 서울의 우수한 소방안전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 참가 대상은 인도네시아 내무부 관계자 및 소방공무원 8명으로, 해당 나라 소방정책에 실질적인 영향을 발휘할 수 있는 고위직 및 실무 담당자들이다.
현장실무 교육에서는 10명의 재난안전분야 전문강사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소방교육 체계와 서울소방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 등 10개 전문과목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서울소방학교에서 특성화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전기차 화재진압 ▲소방차량 VR(가상현실) 훈련 ▲붕괴현장 인명 탐색훈련 등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황기석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서울소방은 축적된 재난안전 관련 선진 노하우를 국제사회에 전수 중"이라며 "이를 통해 대상국과의 국제협력 강화는 물론 우리나라의 국격 및 위상 제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시작한 외국소방관 초청 교육훈련에는 지금까지 9개국 117명의 재난안전분야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