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지구별 로맨스'는 스튜디오 버전 '나는 솔로'"

윤상근 기자 2023. 10.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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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지구별 로맨스'만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ENA 새 예능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채널S, ENA)는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풍자도 "'지구별 로맨스'는 마라맛으로도 표현이 안된다. 예측이 1도 안되고 있고 영상을 보니 내가 저런 표정을 짓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나는 연애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필터링 없이 녹화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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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채널S, ENA

방송인 전현무가 '지구별 로맨스'만의 차별점을 이야기했다.

ENA 새 예능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채널S, ENA)는 27일 오전 11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전현무 풍자 이정진 장예원이 함께 했다.

이날 전현무는 "여러 연애 프로그램이 많은데 우리는 찐 오브 더 찐이다. 너무 찐이어서 당황할 때가 많고 정적이 흐를 때가 많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풍자도 "'지구별 로맨스'는 마라맛으로도 표현이 안된다. 예측이 1도 안되고 있고 영상을 보니 내가 저런 표정을 짓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고 이정진은 "나는 연애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필터링 없이 녹화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최후통첩이 제목에 들어갔다. 고민을 하다 못해 계속 만날까 기로에 서 있는 커플들이 나온다. 최후의 결단을 내리기 전에 연애 고수들의 의견을 듣고 만날지 헤어질지를 이 자리에서 결정한다"라며 "핵불닭맛이다. '나는 솔로'도 내가 팬이고 이것의 스튜디오 버전"일아고 밝혔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지구별 로맨스'는 골치 아픈 연애 때문에 이별 위기에 놓인 글로벌 커플들을 위해 모인 전방위 연애 오지라퍼들이 화끈하고 솔직한 핵직구 조언으로 지구별 연애 고민을 끝장내는 최후통첩 연애 상담 프로그램.

전현무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연애 상담 예능의 메인 MC를 맡았으며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은 인생 내공 만렙이자 매콤한 입담으로 정평이 난 풍자와 솔직하고 쿨한 연애관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배우 이정진이 MC진에 합류해 한국인 커플, 국제 커플을 막론하고 다양한 연애 고민을 가지고 있는 위기의 커플이 가진 애로사항에 관한 화끈한 조언과 경험담을 더한다.

여기에 글로벌 커플들의 연애 고민에 전문가의 조언을 전하기 위해, 커플의 성격과 성향을 분석하는 연애 심리 분석가 차희연과 컬러를 이용한 관계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컬러 컨설턴트 겸 스피릿 코치 한효샘이 가세하고, 나아가 국제 연애 커플을 위한 글로벌 코칭단까지 합류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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