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 감염병 예방·관리 공로 '인천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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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이 감염병 예방·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7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현수 원장은 전날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인천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앞서 2021년 국제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과 함께 중등증 병상을 운영하며 감염병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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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김현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장이 감염병 예방·관리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
27일 국제성모병원에 따르면 김현수 원장은 전날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에서 인천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앞서 2021년 국제성모병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과 함께 중등증 병상을 운영하며 감염병 전파 차단에 기여했다.
이어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중증, 준중증 환자를 위한 병상을 추가 확보해 640명을 치료했다.
또 중구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15개월간 운영하며 의료진을 파견하고 약제 및 의료 비품을 지원했다.
병원장 김현수 신부는 "이번 수상은 팬데믹 기간 함께 고생한 모든 방역 관계자와 병원 교직원들이 애쓴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재난상황 시 대학병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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