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지정학적 분석 강화 글로벌 투자 커버리지 확대 [2023 헤럴드 투자대상]

최우수 분석상(해외)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사진)이 ‘2023 헤럴드 투자대상’에서 ‘최우수 분석(해외)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업계를 선도하는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투자 자산들에 대한 커버리지 확대에 나서고 있다. 여기에 심층 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콘텐츠 제공에 집중 중이다.

NH투자증권은 기존 글로벌 투자전략, 해외 주식 유망종목 분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글로벌 크레디트 ▷글로벌 리츠 ▷글로벌 인프라 ▷주요 이머징 국가 채권까지 커버리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며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강화 중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과 관련한 방역 지침이 완화된 이후에는 해외 마케팅은 물론 기업-투자 설명회(NDR), 글로벌 주요 기관-기업 탐방, 투자 포럼 등에 적극적으로 참석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분석 능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영역 확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항은 본업으로 꼽을 수 있는 글로벌 리서치 역량 강화다. 이미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뿐만 아니라 이머징 국가의 시장, 기업 및 채권시장 분석까지 글로벌 커버리지를 확대했다. 여기에 해외 주식 유망 종목에 대한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그 성과를 분석하는 자료를 정기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또 ‘NH 지오폴리틱스(Geopolitics)’ 자료를 통한 지정학적 투자 분석, 글로벌 대체자산 분석 등 해외 투자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분석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최근 중국 다음 투자처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진 인도에 대한 심층 분석과 인도 내 30개 기업에 대한 자료 발간을 통해 해외 시장 변화에 더 발 빠르게 대응 중이기도 하다.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다양한 투자 영역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새로운 방식의 시장 예측 모델을 투자자에게 제공 중”이라며 “사업부 간 시너지 제고를 위한 노력과 함께 금융시장의 새로운 투자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동윤 기자

realbighead@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