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국제 기준 부합 ESG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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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는 최근 UN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UNGC는 UN 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자율 협약)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관한 사회적 책임 이행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165개국 회원 1만9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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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최근 UN 산하 '유엔글로벌콤팩트(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27일 밝혔다.
UNGC는 UN 산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 시민 이니셔티브(자율 협약)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에 관한 사회적 책임 이행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으며, 현재 165개국 회원 1만9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회원사는 UNGC 10대 원칙을 준수해야 하며 이행 실적 보고서를 매년 제출해야 한다.
공사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위해 UNGC 가입을 추진하게 됐으며, 지난 13일 회원 가입 통보를 받아 정식 회원사가 됐다.
공사는 UNGC 회원사 간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해 글로벌 ESG 트렌드 변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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