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김제동 “예능 출연 못한 이유? PD들이 안 불렀다”

김하영 기자 2023. 10. 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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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MBC 플러스 제공



방송인 김제동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김제동은 27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 에브리원 예능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서 “불안하게 쳐다보지 말라. 잘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MBC ‘편애중계’ 이후 3년 만에 예능으로 복귀한 김제동은 김이나, 송해나, 풍자와 함께 MC를 맡게 된 소감으로 “세 분을 뵈면서 느낀 게 많다. 그동안 TV나 유튜브를 통해서 봤는데 정말 잘하시더라. 전문 예능인이 아닌데도 ‘이렇게 잘할 수 있구나’라고 감탄하면서 봤다”라며 “세 분한테서 잘 녹아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복귀하지 못한 이유로는 “절 부르지 않은 예능 PD들의 책임이다”라며 농담하면서도 “‘나혼자 산다’에 출연하기엔 개랑 둘이서 살기도 하고 주변에 같이 나갈 동료들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이나는 김제동에 대해 “성직자분들보다 세상 물정을 모르시는 것 같고 굉장히 타격감이 좋다”라며 “저희가 코너 속에 코너로 김제동 선배님을 놀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개신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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