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개콘'에 쏟아지는 '뜨거운 관심'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2023. 10. 27.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콘서트' 첫 녹화에 무려 2600여 명이 방청을 신청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측은 오늘(27일) "오는 11월 1일 진행하는 첫 녹화에는 50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한다"라며 "사전 방청객 모집에 무려 2614명이 신청해 주셨다. 모든 분들을 다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개그콘서트' 첫 녹화에 무려 2600여 명이 방청을 신청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연출 김상미, 이재현)' 측은 오늘(27일) "오는 11월 1일 진행하는 첫 녹화에는 500여 명의 방청객과 함께한다"라며 "사전 방청객 모집에 무려 2614명이 신청해 주셨다. 모든 분들을 다 모시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밝혔다.

'개그콘서트'는 2020년 6월 26일 1050회를 마지막으로 약 3년 동안 시청자 곁을 떠나있었다. 오랜 시간 동안 자리를 비웠음에도 불구하고, 2614명이나 '개그콘서트' 방청을 신청했다는 것은 그만큼 '개그콘서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1051회부터 다시 시작하는 '개그콘서트'는 박성호, 정태호, 정범균, 송영길, 정찬민, 신윤승 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배 개그맨들과 홍현호, 김시우, 임선양, 임슬기, 오정율 등 패기로 똘똘 뭉친 후배 개그맨들이 출연해, 대한민국의 웃음을 책임진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약 6개월 동안 트렌디하면서도 전 세대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채로운 코미디를 준비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김상미 CP는 "주말 밤, 웃음을 책임지던 개그맨들의 컴백을 많은 분이 반겨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개그콘서트' 녹화 현장에는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뜨거운 열기가 있다. '개그콘서트'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KBS2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전자신문인터넷 강미경 기자 (mkk94@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