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의회,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행정복지위원회 통과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지원'
'구립합창단 운영' 개정 조례안도 함께

(사진= 인천 부평구의회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제258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 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27일 밝혔다.

이익성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부평구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은 각종 공모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추진 시 부담되는 구비에 대한 투명성과 사업의 적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제8조 일부내용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박영훈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허정미 의원, 김동민 의원 2인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시부평구 구립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구립합창단 구성원에 대한 연임 제한을 정비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 확보와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제7조(위촉) 일부내용을 수정해 통과시켰다.

또 황미라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숙희 의원이 공동 발의에 참여한 ‘인천시부평구 장애인 등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안’은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라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험 가입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장애인의 안심 이동권 보장 및 사회활동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으로, 행정복지위원회는 조례안을 원안으로 가결해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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