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 현실로" 국립부산과학관 '헬로메이커'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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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28일부터 이틀간 과학관 야외광장 및 로비에서 '2023 헬로메이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헬로메이커'는 전시와 강연, 공연 등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이번 헬로메이커에서는 종이로 만든 6m 높이의 로봇과 폐자동차 부품을 사용한 5m 규모 정크 아트 등 대규모 전시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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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은 28일부터 이틀간 과학관 야외광장 및 로비에서 '2023 헬로메이커'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헬로메이커'는 전시와 강연, 공연 등을 통해 창작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기회의 장이다.
행사명에 사용된 '메이커(Maker)'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한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사람을 뜻한다.
행사 첫날에는 개막식과 헬로메이커 어워즈를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 긱블의 강연 및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유명 메이커 다은쌤의 강연과 종이 롤러코스터 만들기 워크숍, 업사이클링 밴드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헬로메이커에서는 종이로 만든 6m 높이의 로봇과 폐자동차 부품을 사용한 5m 규모 정크 아트 등 대규모 전시물로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 70여 개의 다양한 메이킹 체험과 전시가 과학관 전역에서 진행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셔틀버스와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이 밖에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 상설전시관 관람권이, 사전 신청자에게는 배지 만들기 체험권이 제공된다.
김영환 부산과학관 관장은 "헬로케이커는 메이커 운동의 건전한 확산과 메이커들의 네트워크 확산을 위해 민·관 협력으로 시작된 축제"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메이커 활동을 즐기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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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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