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지원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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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부안 백산면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종합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판정이 내려지자 긴급하게 제345회 임시회를 열어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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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부안 백산면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병 발생과 관련해 신속한 백신접종과 종합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부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소 럼피스킨병 확진판정이 내려지자 긴급하게 제345회 임시회를 열어 이현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소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 및 지원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에서 “하루속히 축산농가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사육기반을 도모할 수 있도록 신속한 백신공급과 접종을 실시하여 더 이상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안 마련을 강구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른 보상금과 방역비용 및 매몰비용 등 국비 부담률을 상향 조정하여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의 재정난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한 뒤 “피해 농가에 대한 지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광수 의장은 “정부뿐만 아니라 부안군에서도 철저한 방역과 접종을 통하여 더 이상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부안군의회도 앞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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