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배 한화 수석코치, '절친' 최원호 감독과 '이기는 야구'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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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배(49) 한화 수석코치가 풍부한 한국시리즈 우승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절친' 최원호 감독과 함께 이글스의 새 시즌 이기는 야구에 앞장선다.
정경호 코치는 최원호 감독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한화에서 1군 감독대행과 수석·타격코치, 퓨처스 감독과 타격코치로 함께 호흡하며 누구보다 서로를 잘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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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박순규 기자] 정경배(49) 한화 수석코치가 풍부한 한국시리즈 우승 지도자 경력을 바탕으로 '절친' 최원호 감독과 함께 이글스의 새 시즌 이기는 야구에 앞장선다.
27일 야구계에 따르면 코치진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최근 정경배 SSG랜더스 타격코치와 김우석 퓨처스 작전 및 수비코치를 영입했다. 지난 3년 간 최하위에 머물렀던 한화는 우여곡절이 많았던 올 시즌 최원호 감독 체제로 정규시즌을 9위로 마치면서 '탈꼴찌'에 성공한 데 이어 내년 시즌 '이기는 야구'를 위해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하고 있다.
최원호 감독은 지난 5월 중도하차한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뒤를 이어 지휘봉을 잡은 뒤 빠르게 팀을 수습하면서 9위로 시즌을 마치고 2024시즌에 대비한 리빌딩을 실시하고 있다.
정경호 코치는 최원호 감독과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한화에서 1군 감독대행과 수석·타격코치, 퓨처스 감독과 타격코치로 함께 호흡하며 누구보다 서로를 잘알고 있다. 투수 출신 최 감독 옆에서 타격 파트 및 야수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정경배 코치는 2018년 SK 타격코치로, 지난해 SSG 타격코치로 두 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이다. 2년 전까지 한화에 2년을 몸담았고, 퓨처스에서 함께한 젊은 선수들도 잘 안다.
정 코치는 인천고-홍익대를 졸업하고 1996년 삼성에 입단했고, 2001년 말 트레이드로 SK(현 SSG) 유니폼을 입었다. 2009년 현역에서 은퇴한 정 코치는 2010년 SK 2군 타격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18년까지 SK에 몸담았다.
skp200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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