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생활체육대축전, 27일 양산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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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산시 일원에서 제34회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선수, 관람객,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하며 사전 공연, 공군 에어쇼, 주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양산시는 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양산천 둔치에서 국화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18개 시·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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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양산시 일원에서 제34회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경남 18개 시·군에서 선수단 1만1천500여명이 게이트볼·파크골프·배드민턴·축구 등 3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5시부터 양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선수, 관람객, 시민 등 2만여명이 참석하며 사전 공연, 공군 에어쇼, 주제 공연 등이 펼쳐진다.
양산시는 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양산천 둔치에서 국화축제를 동시에 개최하고 18개 시·군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열어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나동연 시장은 "6년 만에 양산에서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선수단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많은 시민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해왔다"며 "특히 올해는 국화축제와 연계해 체육과 문화·예술이 함께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모두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p2146@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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