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막걸리, 고흥 유자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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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서울에서 서울장수주식회사와 '고흥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배윤상 서울장수주식회사 대표와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산 유자 등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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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서울에서 서울장수주식회사와 ‘고흥 농산물 브랜드 마케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해 배윤상 서울장수주식회사 대표와 관계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흥산 유자 등 고흥 농산물 브랜딩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산 농산물을 원료로 하는 제품의 브랜드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서울장수(주)는 1962년 설립한 국내 탁주 제조업 단체인 서울탁주제조협회의 산하 법인으로, 60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막걸리를 빚는 국내 최고의 막걸리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다.
특히, 누적 판매량 150만 병에 달하는 서울장수 주력 상품인 ‘달빛유자 막걸리’가 고흥 유자를 원료로 제작되는 만큼 유자를 비롯한 고흥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개척이 기대된다.
고흥군은 지속 가능한 우수 농산물 브랜딩과 고흥 농산물 판로의 발전을 위해 서울장수주식회사와의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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