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김제동 "3년만 예능 복귀, 잘 묻어가겠다"[Oh!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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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 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 3년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날 김제동은 3년만의 예능 복귀에 대해서 "(김이나, 풍자, 송해나) 옆에 잘 묻어서 잘 녹아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먼저 말했다.
김제동은 '성지순례'를 통해 약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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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성지순례’ 방송인 김제동이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27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 참석, 3년만의 방송 복귀를 알렸다.
이날 김제동은 3년만의 예능 복귀에 대해서 “(김이나, 풍자, 송해나) 옆에 잘 묻어서 잘 녹아들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먼저 말했다.
그러면서 김제동은 김이나, 풍자, 송해나와의 MC 호흡에 대해서 “사실 세 분 모두 감탄하면서 봤다.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훨씬 더 잘하시더라. ‘전문 예능인도 아닌데 이렇게 잘하나’ 감탄하면서 봤다. 이 세 분과 잘 가보겠다”라고 전했다.
김제동은 ‘성지순례’를 통해 약 3년 만에 예능에 복귀하게 됐다. 그는 앞서 2019년 고액 강연료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활동을 줄였던 바. 김제동은 복귀에 앞서 “시켜 주신 게 고맙다. 먼 길 가까운 듯 함께 가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eon@osen.co.kr
[사진]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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