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KCGS ESG 통합평가 6년 연속 A등급 획득

서미선 기자 2023. 10. 2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쇼핑(023530)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상장회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부문 시스템 구축 수준과 활동 실적 등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발표한다.

롯데쇼핑은 업계 최초 인권영향평가 시행,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지역사회 참여 및 상생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회 A+, 환경·지배구조 A 받아 통합 A등급
2022 롯데쇼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쇼핑(023530)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주관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통합 평가에서 6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KCGS는 국내 기업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내 상장회사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3가지 부문 시스템 구축 수준과 활동 실적 등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발표한다.

올해는 987개 상장회사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고 비상장 금융회사 62개사는 지배구조만 평가해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엔 ESG경영을 선제적으로 실천해온 기업의 평가결과는 상향됐지만, ESG 인식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은 예년과 큰 차이가 없어 상하위권 기업 격차가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롯데쇼핑은 업계 최초 인권영향평가 시행, 정보보호 투자 우수기업 선정, 지역사회 참여 및 상생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사회 분야에서 A+ 등급을 받았다.

환경 분야에선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등 탄소배출 감축 활동 우수로 A등급을, 지배구조 분야에선 준법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7301 인증 취득 등으로 A등급을 받았다. 세 분야 모두 지난해와 같은 등급을 받아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이우경 롯데 유통군 마케팅혁신본부장은 "앞으로도 더 다양한 ESG활동을 펼치고 이를 여러 이해관계자와 소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