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KCGS 기업지배구조 평가 5년 연속 A+등급

신한나 기자 2023. 10. 27. 10: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C제일은행이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SC제일은행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우수사례로 손꼽힌다"면서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 측면에서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은행권 최초 5년 연속 A+
올해 시중은행 중 유일
[서울경제]

SC제일은행이 27일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3년 기업지배구조평가’ 결과에서 5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시중은행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을 받으며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앞서 SC제일은행은 2021년 시중은행 최초로 2년 연속 지배구조 우수기업 단독대상을 받은 데 이어 2022년 금융회사 최초로 ‘지배구조 명예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SC제일은행은 2025년 하반기까지 3년 동안 국내 유일한 지배구조 명예기업으로서의 자격이 유지된다.

5년 연속 지배구조 A+등급을 받은 것 역시 은행권에서 SC제일은행이 처음이다. 올해 기업지배구조 평가는 총 1049개 회사(일반 상장회사 932개사·금융회사 117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최희남 SC제일은행 이사회 의장은 “건전한 지배구조 체계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근간이자 고객을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를 선도해 나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도 “SC제일은행은 우수한 지배구조 체계를 갖춘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 그룹 내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지배구조 우수사례로 손꼽힌다”면서 “한국 최고의 국제적 은행의 면모를 지배구조 체계와 문화 측면에서도 인정받은 것에 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