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읍성 남동성벽 터에서 동대문 축성기술 도입 흔적 발견
김기태 기자 2023. 10. 27. 10:42
(태안=뉴스1) 김기태 기자 = 충남 태안읍성 남동성벽 터에서 15세기 초 태안읍성 남쪽 성벽 축조 당시 대지를 보강하기 위한 ‘말뚝지정’과 ‘잡석지정’ 흔적이 발견됐다. 이는 조선 전기 한양도성 동대문의 축성기술이 태안읍성에도 도입됐음을 보여주는 흔적이다. 사진은 발굴현장 모습.(태안군 제공) 2023.10.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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