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김이나→풍자 핫한 분들, 감탄하며 녹화했다”(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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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이 오랜만에 '성지순례'로 안방을 찾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10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는데, 함께 출연하는 김이나 풍자 송해나 씨가 예능계에서 핫한 분들이다. 함께 호흡 맞춘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세 분이 계속 핫하다고 강조하시는 게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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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김제동이 오랜만에 '성지순례'로 안방을 찾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제동은 10월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MBC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성지순례'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예능에 나오게 됐는데, 함께 출연하는 김이나 풍자 송해나 씨가 예능계에서 핫한 분들이다. 함께 호흡 맞춘 소감이 어땠냐"는 질문에 "세 분이 계속 핫하다고 강조하시는 게 무슨 말씀인지 알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제가 최대한 옆에 잘 묻어서 녹아들겠다. 사실 세 분 모두 감탄하면서 봤다. 유튜브에서 봤었는데 실제로는 훨씬 더 잘하더라. '전문 예능인이 아닌데도 이렇게 잘할 수 있나' 입바른 소리가 아니라 정말 감탄하며 녹화했다"고 말했다.
또 "마구니가 없다면 성직자의 존재 이유도 없다. 세 분 마구니와 함께 잘 가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지순례'는 범인(凡人)들의 욕망 가득한 성지를 찾아 나선 기독교, 불교, 천주교 성직자들의 홀리한 속세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뉴스엔 김명미 mms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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