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키워드] 연예계 마약 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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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이선균씨를 형사 입건한 데 이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씨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 다른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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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이원석 기자)
유명 연예인들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르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영화배우 이선균씨를 형사 입건한 데 이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지드래곤)씨 역시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두 사람의 혐의는 모두 강남의 한 유흥업소 관계자의 진술로 드러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유흥업소는 연예인과 재벌 3세 등이 주요 단골 고객으로 이미 경찰은 다른 재벌가 3세, 유명 작곡가 등에 대해서도 내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경찰이 다른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예계 전반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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