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 정지영 감독, 28일 '뉴스14' 생방송 출연…영화 인생 40년 돌아본다

조은애 기자 2023. 10.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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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4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이 '뉴스14' 생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27일 '소년들' 측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에 이어 '소년들'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28일 오후 2시 연합뉴스TV '뉴스14' 생방송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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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데뷔 40주년을 맞은 한국영화계 명장 정지영 감독이 '뉴스14' 생방송을 통해 예비 관객들과 만난다.

27일 '소년들' 측에 따르면 '부러진 화살', '블랙머니'에 이어 '소년들'로 돌아온 정지영 감독이 28일 오후 2시 연합뉴스TV '뉴스14' 생방송에 출연한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만든 '소년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을 꾸준히 선보여온 정지영 감독이 들려줄 다채로운 이야기에 궁금증이 모아진다.

그는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영화를 만든 계기부터 '소년들'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한 소감,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은 그의 영화 인생까지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한편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건 실화극이다. 오는 11월1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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