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벌써 462만 장…역대 초동 1위

장정윤 기자 2023. 10. 2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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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이 K-팝 신기록을 세웠다.

27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이 462만 9,479장 판매. K-팝 앨범 역대 초동 1위를 차지했다.

발매된 지 4일 만에 전작 미니 10집 ‘FML’의 초동을 넘어서며 신기록을 세운 것.

세븐틴은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 기록을 보유 중이다. 또한 신보의 타이틀곡 ‘음악의 신’으로 멜론 TOP100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SEVENTEENTH HEAVEN’은 ‘더할 나위 없이 매우 행복한 상태’를 의미하는 영어 표현인 ‘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바꾼 앨범 제목이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서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고 만끽하는 페스티벌을 뜻한다.

한편, 세븐틴은 오늘(27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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